2008년 창단. 여성전통타악그룹 ‘도도’
도도는 자만한 자를 일컫는 말이 아니라 사전적인 의미로는 ‘세상을 북돋아 끝 간 데 없이 ‘나아가다’라는 옛 우리말이다.
더불어 끝없이 상생하길 원하는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도도단원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이, 전수자들로써, KBS 국악대경연, 전주대사습 등 국내 권위있는 대회의 수상경력자및 전공자들로 전통타악에서 여성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전통타악의 전문성을 잃지 않는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한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모방할 수 없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전통문화의 새로운 비주얼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진보적이고 대중적 타악 연주자로써 동양여성의 신비함을 현대적인 연출로 승화시킨 도도는 한국 - 해외 수교 기념 공연 및 외교부 초청공연, 해외교류공연으로 스페인, 불가리아, 아프리카, 유럽, 유라시아, 아시아, 미국 등 해외교류 활동의 성과를 통해 한국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주)도도로 단체를 확장을 하며 전통, 창작, 현대타악을 아우르며, 타장르와의 콜라보네이션의 선두적인 그룹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왔다.
2010년 이후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와의 협연의 독창적 연출로 구성, 창작된 ‘코리안 비트’를 주축으로하여, ‘악동(樂動) - 코리안무브’,
‘스트릿 코리아’,
군부대순회공연 ‘필(feel)승(昇)콘서트’ / ‘6감발사 콘서트’ / 작전명령 1호 ‘Heart를 Beat하라’ ‘타악(打樂)으로 타악(打惡) 하라‘, ’스트릿댄스, 스탠딩코리아‘
등의 작품으로 총 1,500회 이상의 호흡을 맞춘 팀들과 함께 깊은 발전을 도모한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검증받아왔다.